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즈루 할러데이 (문단 편집) === [[밀워키 벅스]] === ||||<:>[[파일:jruebucks.jpg|width=100%]] || 2020년 11월,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맡았음에도 효율적인 공격과 존재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팀 에이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4경기 동안 평균 26.8 득점, 8.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이 주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2021년 4월 5일에 밀워키 벅스랑 4년 160밀(보장 135+옵션 25)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처음에는 160/4y로 알려져 오버페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나, 보장 기준 135/4y 정도임이 밝혀져 적당한 가격에 잡았다는 것이 중론. NBA 파이널까지의 여정에서 비록 공격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가드 포지션 정상급의 엄청난 수비로 야니스, 미들턴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피닉스 선즈와의 [[2021 NBA 파이널]]에서 1, 2차전을 패배한 이후 엄청난 수비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4연승으로 50년만의 파이널 우승하는데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4차전에서는 본인의 야투율은 좋지 않았으나 선즈의 플로어 제너럴인 폴을 락다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연히 밀워키에서 즈루가 부진하는 것보단 선즈에서 폴이 부진하는 것이 훨씬 치명적임을 생각하면 이 동반 잠수만으로도 연봉값을 제대로 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폴에게 풀코트 프레스를 걸며 하프라인을 넘기 전부터 괴롭히고, 스크린을 걸어도 파이트쓰루로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미드레인지에서 폴의 스텝을 이미 알고있다는 듯 따라가는 수비는 그가 왜 리그 최고의 가드 디펜더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5차전에서는 29득점을 하면서 공격에서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포제션에 상대팀 에이스 [[데빈 부커]]의 공을 스틸한 후 쿤보와 앨리웁 플레이를 선보이며, 밀워키 벅스가 비싼 값을 치르면서까지 자신을 영입한 이유를 증명해냈다. 물론 할러데이는 단순 수비 전문 선수가 아니라 평득 20점대를 기록 가능한 '공수겸장'의 활약을 기대받는 선수라는 점에서는 샷효율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니다. 파이널 6경기 중 야투율 2할대 경기가 세번, 3할대 경기가 한번 있었음을 고려하면 공격 측면에선 사실 정말 부진했던 셈. 20-21 플레이오프 TS% 역시 0.5를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할러데이는 피닉스 선즈의 에이스인 부커와 폴의 수비를 맡았다. 폴에게 압박수비가 붙으면서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피닉스의 볼무브먼트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4차전 5차전은 사실상 부커의 ISO게임으로 이어졌고, 부커 역시 즈루가 붙는 포제션에서는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며 막판에는 집중력이 떨어져 턴오버를 저지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에이튼이 단독 공격에 능한 선수는 아닌 만큼 피닉스의 오펜스는 부커와 폴의 지분이 매우 크고, 이들을 견제한 즈루가 숨은 공신이라는 건 과장이 아닌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